공손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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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민, 공손한 손
추운 겨울 어느 날
점심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
사람들이 앉아
밥을 기다리고 있었다
밥이 나오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밥뚜껑 위에 한결같이
공손히
손부터 올려놓았다
추운 겨울 어느 날
점심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
사람들이 앉아
밥을 기다리고 있었다
밥이 나오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밥뚜껑 위에 한결같이
공손히
손부터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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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고시님의 댓글
공손하네
프란즈님의 댓글
ㄳㅇ
이빈님의 댓글
건승하세요
이리조리님의 댓글
ㄱㅅㅇ
쉼터초보님의 댓글
건승하세요.
한양가즈아님의 댓글
ㄱㅅㅇ
히로V님의 댓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