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리 사수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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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숙, 섬머리 사수포구
아직도 끝나지 않는 노래가 있었네
삼양바다 검은 모래 찜찔하던 할머니
그 모래, 사수포구로 와 허물고 다시 쌓네
할머니 반야심경 오늘은 내가 듣네
정광사 연등같이 귀 밝은 저 집어등
불 꺼진 포구에 돋는 그리움의 두드러기
신 새벽 도두봉에서 그 후렴구 다시 듣네
몇 백마일 해역에서 당기는 장미꽃같이
뱃고동 몇 다발 꺾어 공판장에 부치네
당신의 무릎사이 나를 품어 키웠던
외손잡이 고집만큼 어선 몇 척 키운 이곳
할머니 은비녀 하나, 수평선에 세우네
아직도 끝나지 않는 노래가 있었네
삼양바다 검은 모래 찜찔하던 할머니
그 모래, 사수포구로 와 허물고 다시 쌓네
할머니 반야심경 오늘은 내가 듣네
정광사 연등같이 귀 밝은 저 집어등
불 꺼진 포구에 돋는 그리움의 두드러기
신 새벽 도두봉에서 그 후렴구 다시 듣네
몇 백마일 해역에서 당기는 장미꽃같이
뱃고동 몇 다발 꺾어 공판장에 부치네
당신의 무릎사이 나를 품어 키웠던
외손잡이 고집만큼 어선 몇 척 키운 이곳
할머니 은비녀 하나, 수평선에 세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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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란즈님의 댓글
ㄳㅇ
이빈님의 댓글
ㅅㅅㅅㅅ
이리조리님의 댓글
ㅅㅅㅅ
이리조리님의 댓글
ㄱㅅ
쉼터초보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쉼터초보님의 댓글
건승요.
한양가즈아님의 댓글
ㅂㅈㄷ
한양가즈아님의 댓글
ㄳㅇ
히로V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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