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김의현, 부표
외줄에 목숨 건 채 너울에 출렁대며
세상과 소통하는 흔들리는 신호 하나
누구는 자유라 한다
생목 묶인 절규 두고
눈물의 더듬이를 수억만 개 키우는 너
이곳에 몸 담그며 사는 내력 짚어보면
슬픔의 숙주 같은 것
꿈틀대며 살고 있다
저 바다 지는 노을이 이 가을 내려놓듯
그것들 한 번쯤은 일탈을 꿈꿨으리
아무도 눈치 못 채게
떠나가고 싶었으리
외줄에 목숨 건 채 너울에 출렁대며
세상과 소통하는 흔들리는 신호 하나
누구는 자유라 한다
생목 묶인 절규 두고
눈물의 더듬이를 수억만 개 키우는 너
이곳에 몸 담그며 사는 내력 짚어보면
슬픔의 숙주 같은 것
꿈틀대며 살고 있다
저 바다 지는 노을이 이 가을 내려놓듯
그것들 한 번쯤은 일탈을 꿈꿨으리
아무도 눈치 못 채게
떠나가고 싶었으리
바로가기
baseltv365
댓글목록
프란즈님의 댓글
ㄳㅇ
이빈님의 댓글
ㅅㅅㅅㅅ
이리조리님의 댓글
ㅅㅅ
이리조리님의 댓글
좋은글입니다^^
쉼터초보님의 댓글
건승요.
쉼터초보님의 댓글
건승기원합니다
한양가즈아님의 댓글
ㄳㅇ
한양가즈아님의 댓글
ㄳㅇ
히로V님의 댓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