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치고 싶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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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석, 훔치고 싶은 시
깊어가는 어둠 속
늑대의 발소리 낡은 천정을 흔들고
살쾡이인지 바람의 날개인지
밤새 문풍지를 갉아먹는 날
기척도 예고도 없이
자살보다 깊게 절망스런 이 산하를
눈부시게 통일한
저이는 누구인가
깊어가는 어둠 속
늑대의 발소리 낡은 천정을 흔들고
살쾡이인지 바람의 날개인지
밤새 문풍지를 갉아먹는 날
기척도 예고도 없이
자살보다 깊게 절망스런 이 산하를
눈부시게 통일한
저이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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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란즈님의 댓글
ㄳㅇ
운빨요님의 댓글
굿ㅅ
이빈님의 댓글
ㅅㅅㅅ
이리조리님의 댓글
좋은글입니다^^
이리조리님의 댓글
ㅅㅅ
다죠킹님의 댓글
음
쉼터초보님의 댓글
건승기원합니다.
쉼터초보님의 댓글
ㅅㅅ.
한양가즈아님의 댓글
ㄳㅇ
한양가즈아님의 댓글
ㄳㅇ
히로V님의 댓글
ㅋㅋ
히로V님의 댓글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