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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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현, 입추
아직 덜 식은 몸이 뒤척인다
바람만 스치면 미쳐버리는 불꽃같던 나날
겨우 이겨내고
여민 가슴
그냥 지나 가다오
이상 기류라던가 열대성 저기압이 몰고 오는
눈 먼 바다의 몸부림
이제는 맑게 눈 떠 흔들리지 않을
하늘만 이마 위에 얹고
날개를 달고 싶다
티끌로 남아 떠돌 목숨 위해
타다 남은 몸 엷은 바람의 혀끝으로
아직 덜 식은 몸이 뒤척인다
바람만 스치면 미쳐버리는 불꽃같던 나날
겨우 이겨내고
여민 가슴
그냥 지나 가다오
이상 기류라던가 열대성 저기압이 몰고 오는
눈 먼 바다의 몸부림
이제는 맑게 눈 떠 흔들리지 않을
하늘만 이마 위에 얹고
날개를 달고 싶다
티끌로 남아 떠돌 목숨 위해
타다 남은 몸 엷은 바람의 혀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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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축구매니아님의 댓글
오 님 잘쓰시내요 ㅎㅎㅎ 나도좀써볼가 저런거 ㅎ
프란즈님의 댓글
감사요!
운빨요님의 댓글
ㅅㅅㅅ
이빈님의 댓글
ㅅㅅ
이리조리님의 댓글
ㅅㅅ
이리조리님의 댓글
좋은글입니다^^
쉼터초보님의 댓글
ㅎㅎ.
쉼터초보님의 댓글
ㅅㅅㅅ.
한양가즈아님의 댓글
ㅅㅅㅅㅅㅅ
히로V님의 댓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