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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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거인의 자리
강물이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 것은
속 깊은 상처 아물어
생살 돋을 때까지
제 속에 산 그림자를 껴안고 있기 때문이지
바위가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 것은
속으로 울음 울어
불길 잡힐 때 까지
거인이 앉았던 자리에 가득한 고요 때문이지
강물이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 것은
속 깊은 상처 아물어
생살 돋을 때까지
제 속에 산 그림자를 껴안고 있기 때문이지
바위가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 것은
속으로 울음 울어
불길 잡힐 때 까지
거인이 앉았던 자리에 가득한 고요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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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ltv365
댓글목록
축구매니아님의 댓글
오 시 잘쓰시내요 ㅎㅎ
프란즈님의 댓글
감사요!
운빨요님의 댓글
ㅅㅅㅅ
이빈님의 댓글
ㅅㅅㅅ
kaeer님의 댓글
ㄱ
kaeer님의 댓글
ㄱ
kaeer님의 댓글
ㅅ
이리조리님의 댓글
ㅅㅅㅅ
이리조리님의 댓글
좋은글입니다^^
쉼터초보님의 댓글
ㅅㅅㅅ
쉼터초보님의 댓글
건승하세요.
히로V님의 댓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