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誦詩抄- 눈물 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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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지
이따금 대합실을 기웃거리는
흰 나비와 아름다운 햇빛
그리고 솔바람 뿐입니다.
이 곳 운문사는
자판기 종이컵에 반즘 고이는
200원 어치의 적막 뿐입니다.
파랗게 엎드린 질경이의 그 길은
시냇가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시냇물 무심히 들여다 봅니다
천천히 그리고 오랫동안
시냇물 맨발 들여다 봅니다.
이제 막 대구행 막차가 떠났습니다
혼자 남은 물소리 쓸쓸해 합니다.
......................... 김 현 국 ........................
이따금 대합실을 기웃거리는
흰 나비와 아름다운 햇빛
그리고 솔바람 뿐입니다.
이 곳 운문사는
자판기 종이컵에 반즘 고이는
200원 어치의 적막 뿐입니다.
파랗게 엎드린 질경이의 그 길은
시냇가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시냇물 무심히 들여다 봅니다
천천히 그리고 오랫동안
시냇물 맨발 들여다 봅니다.
이제 막 대구행 막차가 떠났습니다
혼자 남은 물소리 쓸쓸해 합니다.
......................... 김 현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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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ltv365
댓글목록
비도검객님의 댓글
혼자남은 내가 쓸쓸하네요ㅎㅅㅎ
지지스타님의 댓글
운수좋은날 ㅅㅅㅅ
이빈님의 댓글
ㅅㅅ
kaeer님의 댓글
ㅇ
이리조리님의 댓글
ㅅㅅ
이리조리님의 댓글
좋은글입니다^^
다죠킹님의 댓글
음
쉼터초보님의 댓글
ㅅㅅㅅ
동인천장첸님의 댓글
나도
한양가즈아님의 댓글
쓸쓸
히로V님의 댓글
ㅋㅋ
히로V님의 댓글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