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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리그 9위를 달리고 있다.

엘지는 최하위 팀이다.

sk는 오리온 상대로 홈에서 졸전 끝에 패했다. 4점차까지 추격한 순간도 있었지만 24점을 뒤지는등 경기력의 기복이 심했다. 워니가 29득점 11리바운드로 반격했고 안영준도 다득점했지만 김선형이 부진했다. 그래도, 최성원과 최부경, 장문호와 안영준등 국내 롤 플레이어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중이다.

엘지는 전랜 원정에서 선전했지만 승리를 따내진 못했다. 그래도, 정성우가 최근 2경기에서 평균 2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고 서민수와 한상혁, 정해원등의 외곽 부대도 분전 중이다. 라렌은 토요일 20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긴 했지만 경기력의 기복이 있다.

Sk 승리를 본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라는 동기부여가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이고 김선형이 정성우와의 메인 볼핸들러 대결을 승리로 이끌 것이다. 또, 워니는 라렌에게 골밑에서 열세에 빠질 선수가 아니다. 수비력이 좋은 최성원은 엘지의 외곽포를 잘 막아낼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굳이 승리를 위해 수비를 강화하진 않을 것이다. 다득점 경기를 보고 있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