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텍사스 > 야구

<캔자스시티ㅡ택사스>

아메리칸 중부 캔자스와 서부 택사스의 올 시즌 2차전.

2일 오전 끝난 1차전은 난타전 끝에 캔자스가 14ㅡ10 승리. 

4일 오전 3시10분 캔자스 홈구장에서 시작될 이 게임에 등판할 홈팀 캔자스 선발은 11년생 사우스포 마이크 마이너.

올해 초 오클랜드에서 이적. 지난 시즌 5게임에 나와 1승1패. 낙차 큰 체인지업과 팜볼, 스플리트 주무기.

10ㅡ14로 패한 1차전에서 6타수 4안타 1타점을 활약한 5번 로를 비롯해 3번 가로, 4번 솔라크, 6번 혼드 등 택사스 주력 타자들이 마이너의 주무기인 예리한 슬라이더와 몸쪽 직구에 계속 고전.

원정팀 택사스 선발은 일본 니혼햄에서 이적한 우완 아리하라 고헤이.

지난 시즌 소프트뱅크 게임에 23차례 등판해 12승5패. 무브먼트 커브와 역회전 슬라이더 주무기.

1차전에서 3발의 홈런 포함 장단 15안타의 활발한 타격 과시한 1번 메이필드를 중심으로 3번 페레즈, 4번 도쟈, 5번 솔레아, 6번 이스벨이 포진할 캔자스 주력 타선이 메이저 데뷔전 치르는 아리하라 상대로 초반부터 활발한 타격 가능.

캔자스가 1,5 핸디 주면서 3점 차 승리.

9.5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