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휴스턴 > 야구

<오클랜드ㅡ휴스턴>

아메리칸 서부 라이벌 오클랜드와 휴스턴의 올 시즌 3차전.

3일 오전 끝난 2차전은 휴스턴이 8ㅡ5 승리. 2일 1차전 8ㅡ1 대승 이어 2연승.

양 팀은 지난 시즌 디비전시리즈에서 맞붙어 휴스턴이 3승1패로 숭리.

오클랜드는 작년 시즌 페넌트레이스 전적 36승24패로 서부 1위.

19년 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휴스턴은 29승31패로 서부 2위. 

4일 오전 5시7분 (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홈구장에서 벌어질 3차전에 등판할 홈팀 오클랜드 선발은 4년 생 우완 헤스스 루살트.

지난 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11게임에 나와 3승4패. 예리한 역회전 슬라이더와 템포 빠른 145km 투심 패스트 주무기.

오늘 2차전에서 3회 초 승부 가르는 3점 홈런 날린 3번 블랙만을 비롯해 도미니카 출신의 찬스메이커 1번 알듀베, 2번 브랜드리, 4번 대커, 5번 코레아, 6번 알바레스 등 휴스턴 중심 타자들이 확실한 결정구 없는 루살트를 정밀한 팀배팅으로 저스트미팅하면 초반부터 활발한 타격 가능.

원정팀 휴스턴 선발은 6년생 우완 랜스 맥컬러스.

지난 시즌 11게임에 나와 3승3패. 예리한 역회전 슬라이더와 피안타율 0점대 고각도 체인지업 위력적. 

지난 시즌 서부 우승의 수훈갑인 1번 세미엔, 2번 라스테라, 3번 올슨, 4번 채프만, 5번 브라운, 6번 핀더 등 오클랜드 중심 타선이 작년에 비해 변화구의 구종이 크게 다양해진 맥컬러스의 위력적인 피칭에 고전 계속.

휴스턴이 1.5 핸디 뺐겨도 최소 5점 우세.

8.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