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메이저리그 텍사스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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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선발은 마이크 폴티뉴비치, 토론토는 스티븐 마츠가 나선다. 폴티뉴비치는 지난 시즌 1패 16.20의 방어율, 마츠는 5패 9.68의 방어율이다.
폴티뉴비치는 애틀이 1선발로 키우던 선수였지만 너무 빠르게 에이징커브를 겪으며 몰락했다. 19시즌 포스트시즌 부진 이후 지난 시즌에는 개막 시리즈에서 난타당하며 팀에서 지명할당 당하는 수모를 겪으며 팀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나름 괜찮은 피칭을 보이며 복권을 긁듯이 계약한 팀 관계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아직 29세에 불과하기에 구위만 끌어올리면 언제든 반등할 수 있다.
마츠는 메츠에서 좌완의 갈증을 풀어줄거란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며 팀을 옮겼다. 19시즌 팀의 4선발로 11승을 거뒀지만 지난 시즌 9경기에서 10에 가까운 방어율로 1승도 따내지 못했다. 토론토에서도 로테이션 선발로 기회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로비 레이와 피어슨등이 시즌 초반 부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기에 기회를 받았다.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폴티뉴비치와 마츠 모두 지난 시즌 실패를 맛봤고 아직 안정적으로 이닝을 책임질거란 기대는 크지 않다. 텍사스도 허약한 선발진과 달리 타선은 믿을만 하고 토론토 역시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텍사스 플핸을 가져간다. 텍사는 키너팔레파와 솔락, 갈로와 달등 상위타선이 마츠의 힘 떨어진 패스트볼을 공략할 수 있다. 토론토는 타선의 힘에서 앞서지만 아직 비지오와 시미언, 비솃과 구리엘등 상위타선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초반 마츠 상대로 기선을 제압할 텍사스가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갈 것이다.
텍사스 승리도 노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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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빈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