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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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선발은 훌리오테헤란
클리블랜드은 잭 플레삭이 나선다.
훌리오 테헤란은 무승 4패 10.05의 방어율,
플레삭은 4승 2패 2.28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테헤란은 애틀랜타에서 개막전 선발을 책임지던 에이스였다.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이지만 커맨드와 로케이션이 모두 좋았고 슬라이더가 매우 위력적이었다. 그러나, 하향세에 접어들며 지난 시즌 에인절스와 계약했고 10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다. 이닝당 장타 허용이 리그 최악이었고 장점이던 제구도 예전같지 않다. 선발이 약한 디트로 옮겨 반등을 노리고 있다.
플레삭은 비버의 뒤를 잇는 2선발로 시즌에 나선다. 클레빈저와 카라스코, 클루버등이 모두 팀을 떠났지만 팀에서는 플레삭과 시베일, 플루코등 선발 자원이 충분하다는 판단이었다. 클레빈저를 보낼 수 있는 원인이었던 플레삭은 지난 시즌 코로나 방역을 어기며 언론의 집중타를 맡았지만 복귀 후에도 안정적인 피칭으로 역할을 다했다. 디트 상대로도 지난 시즌 7이닝을 넘게 소화하며 11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를 따냈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클블도 타선의 약화는 있지만 투수를 가리지 않고 공략할 수 있는 호세 라미레즈가 예리하지 않게 떨어질 테헤란의 슬라이더를 통타해 팀에게 득점을 선사할 수 있다. 디트는 칸델라리오와 구드럼, 존스등이 상위타선에서 플레삭을 공략하려 할텐데 위력적인 구위로 찍어누를 플레삭에게 고전할 것이다.
디트 타선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8.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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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빈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