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메이저리그 뉴욕양키스 토론토 > 야구

양키스 선발은 도밍고 헤르만, 토론토는 TJ 제흐가 나선다. 헤르만은 지난 시즌에 등판하지 않았고 제흐는 1승 1.59의 방어율이었다.

헤르만은 지난 시즌을 징계로 뛰지 못했다. 여자친구 폭행 관련한 문제로 사무국에서 징계를 내렸기에 프라임타임 1년을 보내고 말았다. 그래도, 시범경기를 통해 좋은 컨디션을 보였고 19시즌 승률왕과 함께 18승을 따낸 투수다. 그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었기에 팀은 다나카와 햅등을 잡지 않을 정로도 기대를 하고 있다. 90마일 초반을 넘어서는 평균속도의 패스트볼을 보유했고 변화구도 3가지를 던지는 투수고 무엇보다 팀 타선의 득점 지원을 잘 받는다. 토론토 상대로는 19시즌 2경기에서 2승 2.45의 방어율로 강했다.

제흐는 지난 시즌에 불펜과 임시선발 1경기를 소화하는등 점차 빅리그에서 롤을 늘려가고 있다. 피어슨과 레이의 부상이 겹친 토론토가 임시선발로 기용했다. 양키스 상대로 지난 시즌 1승 2점대의 방어율로 강했다는 점도 선발로 낙점된 이유다. 그러나, 아직 빅리그에서 10경기도 나서지 않았기에 검증된 것이 적다.

양키스는 시즌 초반 주전 포수 산체스가 아치 쇼를 펼치며 팀을 이끌고 있다. 류현진과 스트리플링등 토론토의 1,2선발에게 모두 홈런을 뽑아낸 그가 하위타선에 포진해있기에 상위타선도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는 상황이다. 르메휴와 저지등 테이블세터진이 일요일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조율했다는 점도 기대감늘 높힌다. 토론토는 하위타선에서 믿을 선수가 없고 비솃의 타격감이 초반 좋지 않다. 양키스 상대로 타선의 우위를 보이기 어렵다. 또, 헤르만 상대로 고전했다는 점도 봐야 한다.

양키스 승리를 가져간다. 제흐 상대로 양키스 타선이 터질 것으로 보기에 오버 선택이 좋아보인다

9.5오버